카타르가 10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감독을 해임했다. AFP통신은 24일 카타르 호세 다니엘 카레노 대표팀 감독이 물러났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2연패하며 조 최하위에 있다. 카레노 감독은 부진한 성적 때문에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
후임 감독은 카타르리그 알 라얀을 이끌고 있는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사티 감독은 우루과이 출신으로 2004~2004년 우루광 대표팀 감독을 지냈고 2007~2008년에는 카타르 대표팀 감독을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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