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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금남로, ‘광주가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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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문화예술 공연·체험 풍성 "

포스터_프린지페스티벌

포스터_프린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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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연대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느껴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주말 오후 금남로를 달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9월 슬로건 ‘광주가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에 맞춰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극, 교향악 등 45개 공연 ▲시민예술체험 28개 ▲달빛통맹포크콘서트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K-pop아이돌을 찾아라 경연 ·상추튀김 트로트건강가요제 등 4개의 연대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광주문화예술을 금남로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금남로 전일빌딩 앞 창조무대에서는 푸른연극마을이 한반도의 염원을 창작한 가무악극 ‘무등애가3 꿈속의 고향’을 시작으로, 서영무용단의 ‘비(飛) 창공’, 광주시교향악단의 ‘금관타악앙상블’, 대구와 광주의 포크뮤지션 6개 팀의 ‘달빛통맹포그콘서트’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5?18기록관 앞 무대와 거리에서는 청소년 공연동아리들의 축제한마당 '2016광주청소년 상상페스티벌’버스커쇼가 열린다. 제우스·헤게모니 등 6개 팀의 댄스공연, 나르샤의 치어리딩, 수세미 등 5개 팀의 힙합보컬, 소녀감성의 어쿠스틱 공연 등 광주청소년의 예술적 감성표현이 6시간 동안 펼쳐진다.
금남공원 앞 감동무대에서는 빛고을예술봉사단 풍물을 시작으로, 한국퓨전음악협회, 정우문화마당, 가예예술단 등이 퓨전음악, 통키타보컬, 국악한마당을 펼치고, 오후 4시부터 상추튀김 트로트 건강가요제가 유쾌한 대중음악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특히 ‘광주엄마가 달린다’프로그램에서는 광주정신을 담아 나누는 ‘광주엄마 희망주먹밥’, 종이비둘기를 접어 날리는 ‘평화비둘기날다’, 힘들어하는 사람을 엄마의 마음으로 안아주는 ‘프리허그 엄마’, 아동학대 등 사회악 근절 퍼포먼스 ‘명절스트레스 풍선타파’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부스가 펼쳐진다.

풍선타파 체험에서는 황금열쇠가 든 풍선을 터트린 참여한 시민에게 자전거 등 경품선물도 제공한다.

광주문화 절정체험이라는 대표 슬로건에 걸맞게 광주 특유의 감흥에 넘치는 열린 공연예술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는 금남로는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찾는 관람객이 가득 차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광주공동체 문화의 일번지로 변모하고 있다.

문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www.fringefestival.kr)(062-224-0323)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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