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매출액 대비 기부금 1%도 안돼"
지난해 매출 대비 기부금 이통 3사 모두 0% 대
LG유플러스, 0.0~0.1%에 그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3대 이동통신사와 카카오의 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이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새누리당)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이동통신 3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기부금은 0%대에 머물렀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430 전일대비 170 등락률 -1.02% 거래량 675,256 전일가 16,6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100만건…교체율 5.9% 류제명 차관 "피지컬AI에 향후 3년 집중투자"…월드IT쇼 개막(종합) LG유플러스, '월드IT쇼' 첫 단독 전시…보이스 AI 선보여 의 경우 2014년 10조9800억 중 0.0%(38억원), 2015년 10조7800억원 중 0.1%(57억원)을 기부금으로 냈다.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1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97% 거래량 357,319 전일가 61,7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는 2014년 17조4000억원 중 0.4%, 지난해에는 16조9000억원 0.3%(451억원)을 기부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8,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00% 거래량 832,809 전일가 100,0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29년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지켰다…전체 산업군 중 유일 [르포]'중대재해 0건' SKT…"AI·드론 활용해 실제 같은 안전체험"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은 2014년 13조, 2015년 12조5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기부금은 각각 629억, 671억원으로 모두 0.5% 수준에 머물렀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액 8621억원 중 59억원(0.7%)만 기부했고, 2014년에는 4878억원 중 13억원(0.3%)만 기부하는 데 그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산후조리원은 내 카드로 결제해라"…손주 안겨주...
이은권 의원은 "국민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있는 기업들이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수십조원을 가져가 어마어마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기부금은 불과 1%도 내지 안 고 있다는 것은 자기욕심만 챙기겠다는 기업의 이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사회적으로 상생이 절실한 만큼 사회적 배려와 기여활동에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