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한효주에게 미안하다"
송재정 작가가 한효주 연기력 논란에 답했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여주인공 한효주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재정 작가는 "오연주(한효주 분)에게 너무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내가 요구했다. 'W'의 두 가지 이야기 줄기를 억지로 엮다보니 혼란이 오고 감정 표현이 어려운 게 오연주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W'는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 즉,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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