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혈관 상징하는 레드서클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조"
"토요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레드서클존 운영, 건강 체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이달 초 군청광장과 토요시장 일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의 모습을 상징한다.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을 받았던 수료자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모자와 티셔츠, 어깨띠 등을 착용해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등 다양한 건강정보 책자를 제공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은 물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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