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 호, 토성의 44시간 변화 영상 담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그대를 관찰하고
그대를 사랑했던
토성에서의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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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 호가 토성의 44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토성에서는 약 4일에 해당되는 시간이다. 토성의 하루(자전주기)는 약 10시간30분이기 때문이다.
카시니 호가 찍은 '토성의 4일'에는 많은 정보들이 담겼다. 토성의 긴 그림자가 고리에 드리우는 장면이 보인다. 또 반대로 토성의 긴 고리 그림자가 토성에 내리비치는 모습도 확인됐다. 북반구에서는 타원형의 폭풍이 지나간다. 북극 지역의 거대한 제트기류인 육각형 소용돌이의 실시간 움직임 또한 포착됐다. 이 소용돌이의 한 면은 지구보다 더 넓다.
☆토성에서의 4일…
=https://youtu.be/gqXcXNUu1lg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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