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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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16일 오후 귀경길 교통 정체 현상이 절정에 달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33분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총 58.2㎞에 달하는 등 주요 고속도로가 거북이 걸음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등에서 차량이 시속 10∼30㎞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선운산나들목→줄포나들목, 동군산나들목→군산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총 68㎞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27만대고, 자정까지 21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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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대다수가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출발하면서 상행선 정체 현상이 4∼5시 절정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후 완만하게 정체가 해소되는 만큼 기다렸던 귀경객은 지금 출발하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정체는 17일 새벽에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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