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강정호(28)가 7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출루하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패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한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7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 당했다.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2-6으로 졌다. 시즌 전적은 70승74패가 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가 됐다.
한편 김현수가 결장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연승을 달렸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한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1-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는 2연승, 80승65패가 되면서 동부지구 1위 보스턴을 한 경기차로 쫓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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