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무료개방
이런 시대에 발맞춰 정부는 지난달 '문화가 있는 추석' 대책을 내놨다. 추석 연휴 기간을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문화·여가시설을 무료 운영하거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이날에 한해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을 50%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중골프장 이용료(그린피)가 할인된다.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추석 기간과 겹치는 부산·광주 비엔날레 등 지역 축제를 챙겨보는 것도 좋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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