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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샤프 보유지분 전량매각

최종수정 2016.09.15 08:38 기사입력 2016.09.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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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자업체 폭스콘에 인수된 일본 샤프 오사카본사 전경.

대만 전자업체 폭스콘에 인수된 일본 샤프 오사카본사 전경.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전자가 일본법인을 통해 보유중이었던 샤프 지분을 지난 14일 전량 매각했다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3월 샤프의 지분 3%를 104억엔(약 1144억원)에 인수해 5번째 대주주 자리에 오른 바 있다. 그러다 훙하이가 지난달 샤프를 완전히 인수하면서 자본상의 제휴가 끊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은 3580만주로, 훙하이 산하로 들어간 뒤 출자비율은 0.7%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HP에 프린터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비주력사업부문을 정리해나가는 과정을 밟고 있어, 이번 샤프 지분 매각 역시 같은 맥락으로 분석된다.

샤프의 지난 14일 종가(주당 128엔)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번에 처분한 보유지분 가치는 46억엔(약 506억원) 정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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