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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국제유가 하락에도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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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4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소폭 상승한채로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8,90포인트(0.10%) 상승한 1만 8085.6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3.18포인트(0.15%) 상승한 2130.20을 가르켰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7.01포인트(0.33%) 상승한 5172.26을 나타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일 대비 2.2% 올라 5개월내 최고치를 보였다. 애플은 전일 모바일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iOS 10을 배포했다.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의 주가는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한 영향으로 2.4% 올랐다. 고가 브랜드인 코치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하향해 2.6% 내렸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8월 미국의 수입물가는 낮은 유가 영향으로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8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2%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시장 조사치는 0.1% 하락이었다.

8월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2.2% 떨어져 2014년 10월 이후 연율 기준 최저 하락률을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 1.732%에서 1.713%로 하락한채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국제 유가는 전날 3% 가까이 급락한데 이어 또 다시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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