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베이 당 서기를 맡아온 리훙중이 톈진시 당 서기를 맡았다. 리훙중은 2007년 광둥성에서 후베이성 부서기 겸 성장으로 자리를 옮기고서 2010년 당 서기에 올랐다. 지난 7월에는 양쯔강 대홍수 때는 재해대책본부 총지휘를 맡은았다.
전임인 황싱궈는 부패 혐의가 공론화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