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스위스에서 열린 2016년 마니페스타 현대미술 비엔날레에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얼굴을 본따 만든 케이크가 등장했다.
올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마니페스타에서 프랑스의 프랑크 페린 사진작가가 '탈자본주의'를 주제로 무게 30kg에 달하는 트럼프 케이크를 제작했다.
케이크 커팅식에 앞서 치어 리더들이 춤을 선보인 뒤 조각난 트럼프의 얼굴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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