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넥센타이어는 체코 최상위 리그의 아이스하키팀인 '믈라다볼레슬라프'와의 후원 연장을 통해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스하키는 체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믈라다볼레슬라프 구단은 1908년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이다. 체코의 최상위 아이스하키리그인 엑스트랄리가(세계10대 아이스하키 리그)에 속해 있다.
이번 공식 후원 연장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홈구장의 스탠드, 빙상표면, 그리고 관중석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헬멧과 경기복 등에 회사로고를 노출하며 아레나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광고 노출 권리를 추가로 갖게 됐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파트너와 고객, 그리고 아이스하키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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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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