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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내달 26일까지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추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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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은 삼락농정의 핵심 사업인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사업 추가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은 가사노동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35세 이상~65세 미만 농어촌 거주 여성농어업인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혹은 축산·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바우처 카드 발급)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인당 연간 1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은행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1인당 연간 12만원 한도 내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스포츠용품,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점, 영화관,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 총 1천60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하며 , 현재 77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락농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이 이번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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