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에이스침대 회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백미 10kg 5141포 (1억5백만원 상당)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분당구 1395세대, 중원구 1288세대, 수정구 1258세대 등 총 3941세대와 이천시 1200세대 등 총 5141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고루 전달되게 된다.
안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나비효과처럼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불우한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18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과 무료 경로식당, 복지관 및 장학재단 등에 지원해 오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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