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 청년여성 1인가구는 보증금 있는 월세와 전세 점유비중이 높고, 주로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중심의 주거형태를 보이며 약 74.2%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4050·6080세대 1인 여성가구18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주거형태에 있어서 연립/다세대(31.9%), 오피스텔(29.0%), 고시원/원룸(21.5%), 아파트(13.0%), 단독주택(4.5%)순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 2030 청년 여성 10명 중 4명(36.3%)은 주거지 불안을 느끼며, CCTV,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와 주거지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 장소가 불안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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