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패션부문의 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과 협업을 추진,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와 노나곤은 캐주얼의 볼륨성이 합쳐져 스트리트 힙합 스타일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나곤의 인기상품인 MA-1 보머재킷, 맨투맨 티셔츠와 팬츠, 니트를 비롯, 레깅스와 비니 등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스타일의 제품을 새롭게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노나곤의 대표적인 모티브인 NN9N 로마자와 에잇세컨즈를 대표하는 숫자 8을 결합, 각자의 고유한 시그니처 등을 새롭게 내놨다.
가격대는 겉옷 10만9900원, 티셔츠 2만9900~5만9900원, 바지 3만9900~4만9900원 등이다. 제품은 9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에잇세컨즈는 이달 말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노나곤과 협업 제품은 중국시장에도 출시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