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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이 트레블러, 핑크색 '줄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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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이 트레블러, 핑크색 '줄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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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아용품 기업 이폴리움의 승용완구 브랜드 본토이가 트레블러의 신제품 '줄리'를 7일 출시했다.

본토이 트레블러는 감각적인 강아지 모양의 유아용 실내 승용완구로, 내부 수납공간과 캐링핸들로 여행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줄리는 기존 모델인 달마시안과 비글 두 제품과는 달리 화사한 색감을 내세웠다.
트레블러는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붕붕카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를 사용해 무소음이 특징인 제품이다. 쉬운 방향 전환과 부드러운 주행감, 그리고 17ℓ의 수납공간은 물품 보관이 가능해 아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고, 캐링 핸들이 장착돼 있어 외출이나 여행갈 때에는 유아 여행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제품 전면을 라운드형으로 설계하였으며,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본토이는 줄리 론칭을 기념해 27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폴리움 직영 온라인몰 디밤비몰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5%의 제품 할인 혜택과 함께 뽀드미엘의 아이보틀와 홀더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은 28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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