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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2개월 직무집행정지

최종수정 2016.09.07 11:21 기사입력 2016.09.07 09:21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고교 동창인 사기 혐의 피의자로부터 부적절한 돈거래를 하고, 사건무마 청탁에 나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46)에 대해 7일 법무부가 2개월 직무집행정지를 명했다.

이에 앞서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김 부장검사가 직무집행을 계속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검사징계법 제8조에 따라 법무부장관에게 직무집행정지를 요청했다"고 밝혔고, 이에 따른 조치다.
전날 법무부는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돼 있던 김 부장검사를 서울고검으로 전보 조치했다.

김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 피의자와의 금전거래와 사건무마 청탁 등의 의혹이 제기돼 지난 2일부터 대검 감찰본부의 감찰을 받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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