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국제회의서 에너지신산업 성과 소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 Global Green Growth Week)'에 참석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글로벌녹색성장주간 행사에서 우 차관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가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아시아 국가간 협력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 차관은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현재 70여개 세부과제를 선정, 규제개혁, 집중지원, 융합협의체(얼라이언스)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은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주요사례를 소개했다.
행사 이후 우 차관은 제주도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서비스 개시 현장인 (주)삼화석유(SK) 행복날개주유소를 방문했다.
산업부는 전국적으로 공공 급속충전기를 올해 말까지 600기 이상(한전 485기, 환경공단 150기 등)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사업 형태(비즈니스 모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유소·카페 등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5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하는 예산사업(’17년 40억원)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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