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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며 드림하티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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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오후 2시 대한극장 1층 3관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동 드림하티 위원 등 20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와 드림하티 위원, 구·동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2시 대한극장 1층 3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최창식 중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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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플롯, 피아노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칼트리오와 남성중창단 웨이커스의 영락교회 재능기부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는 기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참 고마운 당신이 선물한 드림하티 이야기’동영상을 관람,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10명과 아름다운 기부 활동의 모범사례인 중구 드림하티 정기후원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관람한다.

이날 대한극장 첫 개봉작인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이자 만인을 위해 제작된 ‘대동여지도’가 만들어지기까지 지도꾼 추사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CJ 엔터테인먼트가 영화를 후원, CJ 나눔재단이 후원품을 전달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며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등을 발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를 확산함으로써‘사회복지의 날’제정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000년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은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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