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5분 현재 NAVER는 전거래일 대비 2.29% 오른 85만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85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광고 성장을 반영해 NAVER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4조8100억원, 1조5699억원을 각각 전망한다"며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6.9배"라고 강조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앞으로 네이버 주가에서 추가로 상승할 여지는 라인의 가치에서 찾아봐야 한다"면서 "현재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6000억원"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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