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재건축 정비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개최
행사는 도봉구청장을 비롯 정비사업 조합원, 시공사(금강종합건설),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중 제일종합시장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의 인사말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쌍문동 제일종합시장 재건축 정비사업은 2007년2월 정비사업 시행인가와 2011년 7월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승인을 받았으나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해 시행사와 시공사를 지정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제일종합시장 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를 10월 26일자로 승인받으며 재추진하게 됐다.
사업시행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쌍문동 711번지에 대지면적 3,158.30㎡(955.3평), 지하 3~지상 12층, 1개동(126세대 및 판매시설)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은 판매시설로 활용하고 공동주택은 지상2층부터 12층까지 11개 층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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