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들은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파주 어유중학교를 찾아 청소년 금융교육과 졸업 후 진로 멘토링도 함께 실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최진우 N돌핀 4기 봉사단장은 “농촌과 농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고,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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