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9월1일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 전용 캡슐 커피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전 매장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가정 내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의 확산과 ‘홈 카페’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은 총 세 가지의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으며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호주에서 직접 개발한 만큼 기존 타사의 캡슐 커피와 차별화된 섬세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가지 플레이버 중 바리스타 캡슐 시그니처 블렌드는 '스위트 디저트 스타일 에스프레소'를 추구하는 폴 바셋의 대표 플레이버로, 자스민의 향과 캬라멜의 단맛, 카카오의 쌉싸름함과 잘익은 베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리스타 캡슐 오렌지 벨벳 블렌드는 '라이블리 쥬시 에스프레소'를 추구하며 황설탕의 단맛과 감귤류 과일향의 여운을 남긴다.
9월1일 전 매장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중순부터 폴 바셋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론칭했으며 접속자 증가로 인한 일시적 사이트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의 론칭으로 홈 카페 시장의 확대는 물론, 프리미엄화,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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