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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마이너스 금리 효과 있어…거침없이 완화할 것"

최종수정 2016.08.28 10:16 기사입력 2016.08.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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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가 효과가 있다고 진단했다.

구로다 총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기업과 가계 자금 수요가 자극되는 등 다양한 차입 주체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국채금리가 크게 떨어졌고 기업과 가계의 자금조달 금리가 낮아졌다면서 이에 따라 기업의 장기 자금 수요와 가계의 주택담보 대출 자금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채권시장에서 20년 만기 등 초장기채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새로운 현상으로 언급했다.

다만 구로다 총재는 중앙은행이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침없이 추가 완화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추가 완화 여지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BOJ가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완화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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