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범 도민 관광객 친절 환대서비스를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전남 만들기’교육이 관광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관광호텔업, 관광여행업, 음식업,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 매너, 응대 요령 등 실무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부정적인 입소문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을 최접점에서 맞는 관광 종사자들이 전남관광의 얼굴인 만큼 현장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말 여수시를 시작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10월 말까지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전남 만들기’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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