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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10명 중 6명 '정기예·적금'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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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34.1%·적금 27.9%·주담대 10%·연금저축 9.2% 순으로 관심 높아

금융소비자 10명 중 6명 '정기예·적금'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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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를 통해 가장 많이 찾은 금융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연금저축, 펀드가 그 다음으로 조회수가 많았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많이 조회한 금융상품은 정기예금(34.1%), 적금(27.9%), 주택담보대출(10%), 연금저축(9.2%), 펀드(5.1%) 순이었다. 금융소비자 10명 중 6명(62%)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에 관심을 보인 셈이다. 일반 금융소비자들이 펀드나 저축, 연금 등의 상품보다 여전히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같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에 관심을 보인 셈이다.
금감원은 지난 1월14일부터 여러 금융사의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한눈에(http://finlife.fss.or.kr)'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엔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6개 금융사가 팔고 있는 예금과 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총 850개 금융상품의 금리와 수익률을 비교공시하고 있다.

23일 기준 이 사이트에 접속한 방문자 수는 누적 기준 101만명으로 일평균 방문자는 4000명, 일평균 조회수는 2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26일부터 절세금융상품 종합비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ISA나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연금저축, 저축성보험, 개인형퇴직연금(IRP) 등에 대한 세제혜택과 조건, 가입한도도 제공한다. 아울러 소비자가 소득, 직업, 재산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이지론 맞춤대출 연계서비스도 이 때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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