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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서 ‘Power Health’ 하며 성인병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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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주 2회 운동실습과 이론강좌, 월별 30명씩 선착순 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미래유산 양재천 건강증진센터에서 Power Health 프로그램을 9~10월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월별 30명씩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9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8월 말까지, 10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9월 말까지 선착순 전화(☎459~2477~8)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둘레 남자 90cm · 여자 85cm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40mg/dl · 여자5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1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을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방법과 이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활력 있는 몸만들기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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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그램 수강 전·후의 체성분을 과학적으로 비교 분석,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의 변화추이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를 개선시켜 나가고자 한다.
강좌는 회당 총 90분으로 운동실습 60분, 이론강좌 20분, 이완 10분이며 ‘몸풀기, 코어운동, 발란스운동, 상하지 근력운동 1, 상하지 근력운동 2’를 진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어디서나 반복할 수 있도록 각종 체조를 종합적으로 응용한 스트레칭 동작과 자세교정, 하체 근력강화 운동,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뇌신경 운동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들이 신체 건강도 증진시키고 더불어 서울미래유산인 양재천을 산책하며 마음의 휴식도 가질 수 있도록 구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김영수 보건과장은 “구민 개개인에게 맞춤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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