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결혼을 앞두고 외도 현장이 발각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의 여자친구 케이시 베넷(26)이 입을 열었다.
케이시 베넷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는 모든 걸 잃었다. 다 끝났다”라며 결별을 뜻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리우에서 30번째 생일을 맞은 볼트는 클럽에서 만난 두아르테(20)라는 여대생과 침실에서 함께 셀카를 찍은 것이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
이에 볼트의 여자 친구 베넷은 23일 볼트와 결별을 결심한 듯 개인 SNS에 글을 게재한 것.
한편 볼트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폐막식 행사에 불참하고 황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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