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는 진짜 즐겁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귀농·귀촌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귀농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동감 있는 강의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고, 귀농·귀촌 초창기 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슬기롭게 대처한 사례를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밭농사 기초반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 과정별 수업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화된 수업으로 실시하며 총 23회에 걸쳐 650명이 수강을 마치게 된다. 더불어 SNS와 블로그 강좌도 함께 실시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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