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충북 청주에서 네 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17일 오전 9시쯤 조영민(37)ㆍ김애란(35)씨 부부는 남아 2명과 여아 2명의 네 쌍둥이를 낳았다. 통상 7개월만에 출산하지만 김씨는 병원의 도움으로 8개월만에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네 쌍둥이의 이름을 짓고 싶어 안달이 났다. ‘우리 대한 민국 만세’를 비롯하여 ‘동서남북’, ‘매란국죽’ 등 기발한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정한 바는 없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네 쌍둥이가 나올 확률을 100만분의 1로 보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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