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 프렌즈’ 축구교실 2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리틀 프렌즈’는 울산현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로 울산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2016년도에는 기존 네 개 구(동구, 중구, 남구, 북구) 스물네 개 반에서 스물여덟 개 반으로 늘리며 축구교실 장소를 확대하고 수업 수를 보강했다.
알찬 수업만큼 혜택도 대폭 강화 했다. 회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울산 현대 유소년 성장 자문 위촉 한의원인 당당한의원에서 체형/성장/족부클리닉 검진권(8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클리닉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리틀 프렌즈’의 가입은 축구에 대해 관심 있는 7~13세 어린이들은 누구나 가능하다. 리틀 프렌즈 가입 회원에게는 울산현대 공식 용품 후원 업체인 아디다스 유니폼 세트를 비롯해 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회원 시즌권, 사인볼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선수들은 육성반 테스트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업은 24일부터 시작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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