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운영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6일 시청 16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소방서 현장대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한 ‘두드림’의 첫 운영회의를 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하위직 현장대원의 의견이 중간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두드림’회의를 거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 직접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광주소방안전본부 ‘두드림’은 본부 운영위원 16명과 현장활동 대원을 중심으로 한 소방서 운영위원 64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소통채널 ‘두드림’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소방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며 “소방 공무원의 만족과 행복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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