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9일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 공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9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해 ‘2016 에스빠냐 아리랑’을 개최한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 80명 중 25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등 10곡이, 2부에서는 ‘한송이 흰 백합화’ 등 17곡이 합창될 예정이다. 또 2부의 시작은 금천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금천하모니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 2곡을 합창하게 된다.
티켓가격은 1만원으로 금천구민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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