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브라질이 덴마크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11일 아레나 폰테 노바서 열린 덴마크와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조1위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승점 4점을 획득한 덴마크는 3무(승점 3점)의 이라크를 제치고 브라질과 함께 8강행 열차에 올라탔다.
A조의 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남자 축구 8강 대진표(브라질-콜롬비아, 한국-온두라스, 나이지리아-덴마크, 포루투갈-독일)가 완성됐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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