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혹서기 작업자 건강 위해 'S.H.E' 활동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작업 지침 마련해 현장 작업에 적용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등 안전관리에 만전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대표 정철길 부회장) 울산CLX(Complex)는 무더위 속에서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기보수작업은 150여개의 협력업체와 하루 최대 5,000명, 연인원 27만 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최근 폭염에 따른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울산에는 7월 24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래 폭염주의보,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SK울산CLX는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작업지침을 마련해 현장 작업에 적용하고 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 ▲ 13~15시 밀폐공간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불가피할 경우 냉방복, 아이스팩 부착 조끼 착용·작업자 추가 투입래 개인별 작업시간 단축, 냉풍기 설치 등의 조치 후 작업 시행 ▲ 일4회 외부 온도 측정·기록 유지 ▲ 2시간마다 체온 측정 등 작업자 이상여부 상시 점검 ▲ 작업시간 조정 검토 ▲ 작업장 인근 급수대/식염정 비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폭염 경보가 발령 됐을 때는 ▲ 현장 작업장 온도를 실제 측정하여 실외온도가 35℃ 이상일 경우 작업을 전면 중단토록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이양수 총괄은 “혹서기 작업자 건강관리에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하고 직접 챙기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작업현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일 두 차례 이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SHE 관련 사항을 위반한 작업자에게는 즉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하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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