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중국 수영 국가대표 쑨양(25)이 박태환(27)의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에 따르면 쑨양은 "박태환의 속도감은 특별하다. 예사롭지 않은 훌륭한 리듬 제어 능력의 소유자다"라며 "하지만 리우에서 확실히 느리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쑨양은 200m에서 금메달을,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10일 오전 1시11분 남자 100m 자유형, 13일 오전 2시 16분에 남자 1500m 자유형 예선 경기를 치른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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