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소재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덕풍역 양우 내안애'가 오는 12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하남시 덕풍동 353-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3층, 17개동, 총 1,005세대 규모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 59㎡와 66㎡ 그리고 84㎡다. 이 중 조합원들 모집분은 59ㆍ66㎡며 84㎡는 일반분양(조합분 포함) 몫이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이 하며 시공 예정사는 '양우 내안애' 브랜드로 유명한 양우건설이다.
'덕풍역 양우 내안애'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을 걸어서 3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특히 단지가 하남 중심부를 가르는 하남대로와 인접한 만큼 강동이나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 교통편이 좋다. 여기에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1번지 입지를 자랑한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이 가깝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한 생활권으로 앞으로 들어설 코스트코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덕풍공원과 덕풍천이 위치해 에코 라이프가 가능하다.
또한 '덕풍역 양우 내안애'는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춰 나올 예정이다. 예정하고 있는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부터다.
분양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생활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다” 며 “그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지하철 8호선 석촌역 인근(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5-2)에 위치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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