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현수 8G 연속 안타…최지만 1볼넷 4연속 출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김현수[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여덟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25·LA에인절스)은 1볼넷을 추가하며 네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썼다.

김현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1.
김현수는 첫 네 차례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1회초 첫 타석에선 유격수 쪽 병살타로 아웃을 당했다. 하지만 3회초 1-0으로 앞선 가운데 하디와 존스의 연속 안타 이후 타석에 들어서 1루수 땅볼(1루주자 아웃)로 1루에 진루했다. 김현수는 1사 주자 1,3루 때 나온 마차도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4회초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7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이어진 8회초 1사 주자 1루 기회에서 중전안타를 때려 여덟 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볼티모어는 멀티 홈런을 때린 알바레즈(2안타 2타점)를 앞세워 화이트삭스에 7-5로 승리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가야르도는 6이닝 7치안타 2실점으로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

한편, 최지만은 볼넷으로 네 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결장했다. 최지만은 6일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7회초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에인절스는 시애틀에 4-6으로 패하며 시즌 60패(49승)째를 당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