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수요일인 4일도 서울이 낮 최고기온 35도를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3일 전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21도에서 25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3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한편 남부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한때 소나기를 뿌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 예상 강수량은 5~30mm라고 기상청은 관측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2~3일간 매우 심한 고온이 기승을 부릴 전망인 가운데 일요일인 14일부터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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