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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U-15,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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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 산하 유소년팀 U-15팀 현대중학교가 제12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은 1일(월) 오후 4시 30분 대구 강변천연구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 U-15팀(낙동중)과의 결승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조별예선을 거쳐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1승 1무로 본선에 진출한 현대중은 본선에서 금오중, 함참중, 오상중을 잇달아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낙동중과의 결승전에선 후반전 상대 자책골로 1-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결과만큼이나 개인상 수상도 휩쓸었다. 김주연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선수상 안재준, 수비수상 김종현, 골키퍼상에 민동환이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후 주장 안재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 같이 비디오 분석도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모두가 한 팀이 되어 이룬 성과라 기쁘고, 오는 왕중왕전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 29일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U-12팀에 이어 U-15팀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만약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출전중인 U-18(현대고)도 대회를 우승을 차지하면 울산 산하 3개 유소년팀 모두가 이번 여름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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