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한 달 만에 호쾌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때렸다.
이대호의 홈런을 앞세운 시애틀은 현재 4회말 6-0으로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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