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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3안타' 삼성, NC에 설욕

최종수정 2016.07.27 22:02 기사입력 2016.07.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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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3안타를 쳐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사진=김현민 기자]

구자욱이 3안타를 쳐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야수 구자욱의 활약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에게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38승1무52패)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52승2무31패)와의 홈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구자욱은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김기태는 5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1삼진 5실점했으나 시즌 4승(3패)째를 올렸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초 선두타자 김준완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1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재원, 박해민의 연속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 이승엽의 땅볼로 두 점을 챙겼다. 이어 1사 2루 상황에서 발디리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시즌 8호)을 때렸다.

NC는 3회초 점수 차를 좁혔다. 김준완의 안타로 2사 2루 상황에서 나성범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삼성은 3회말 크게 달아났다. 선두타자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4번타자 이승엽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시즌 17호)을 터뜨렸다. 삼성은 후속타자 발디리스와 백상원의 연속 볼넷, 이지영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상황을 만들었다. 김상수, 박해민이 밀어내기로 두 점을 추가하며 여섯 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NC는 6회초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선두타자 박민우와 나성범의 연속안타에 이어 테임즈의 좌중간 석 점 홈런(시즌 30호)이 터졌다. 테임즈는 KBO 역대 다섯 번째로 3년 연속 3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6회말 구자욱의 한 점 홈런(시즌 8호)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2사 후 나성범이 한 점 홈런(시즌 18호)을 기록하며 한 점을 따라갔다. 삼성도 7회말 김상수의 땅볼로 한 점을 벌렸다. 이후 삼성은 8회초 백정현, 9회초 심창민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하며 승리를 지켰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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