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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

최종수정 2016.07.27 15:00 기사입력 2016.07.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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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SK하이닉스 가 기획·협찬하고 어린이재단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2회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국립과천과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IT·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로 여는 따뜻한 세상,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됐다.
전국 초중고 272개 팀 총 721명이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서면심사·시연·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21개 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접수에 앞서 SK하이닉스는 경기·충청지역 30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288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본교육 및 교육용 로봇 키트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공모전 접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아동의 출품작도 64개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의 영예는 독거노인의 이불세탁 봉사를 위한 봉사활동 앱(App)을 개발한 ‘Home Alone'팀에게로 돌아갔다. 중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은 임산부 배려석 자동잠금 시스템을 개발한 ’RED BRAIN’팀이 차지했으며, 초등부 대상(상금 150만원)은 시?청각장애인 부모의 양육을 돕기 위해 무게와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젖병 거치대를 만든 ‘세바소‘ 팀이 차지했다. 각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모전 심사를 맡은 이철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아동, 노인, 장애인,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부스 전시를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시상식 참석 아동에게는 국립과천과학원 내 과학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 신승국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공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IT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프트웨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외에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후원으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 미래의 과학 인재 발굴/육성 및 ‘행복plus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등 기초복지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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