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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MDS테크, 하반기 안정적 실적 전망

최종수정 2016.07.27 09:27 기사입력 2016.07.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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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한컴MDS 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에는 사업다각화의 영향으로 안정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MDS테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3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34.1% 감소해 30억원을 기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방항공, 산업용, 정보가전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6%, 37.3%, 22.5% 증가했다”며 “자회사 텔라딘의 매출액이 올해 2분기부터 반영된 것도 매출액의 증가세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2분기 메르스 발생으로 열화상 카메라 관련 약 6억원의 비용이 발생했고,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을 증가(연초대비 약 30여명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증가해서다.

유진투자증권은 MDS테크가 3분기에는 주요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0.7%, 36.2%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MDS테크는 사이버텔브릿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철도통합무선망의 입찰을 준비할 것이며, 향후 국방, 도로, 의료 등의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동차 부문은 현대기아차그룹, LG, 삼성 계열의 고객 다변화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국방항공 부문도 소프트웨어 매출과 자회사 유니맥스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회사가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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