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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탐하다' 신현준·박태순, 중복 맞이 특별 보양식 소개…'복달임'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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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식품을 탐하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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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식품을 탐하다' MC 신현준과 맛 칼럼니스트 박태순이 중복 맞이 보양식을 소개한다.

26일 오전 9시 방송되는 JTBC '식품을 탐하다'(이하 '식탐')에서는 27일 중복을 하루 앞두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복달임'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달임이란 체력소모가 큰 여름날, 특히 가장 덥다고 여겨지는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거나 시원한 물가를 찾는 등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일컫는다.

맛 칼럼니스트 박태순은 올여름 보양식으로 '민어탕'을 추천했다. 그는 "예부터 궁궐과 양반가에서 즐긴 민어는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특별 하사품일 정도로 귀한 생선"이라며 "여름 제철 생선이라 맛과 영양이 뛰어나 몸을 보하는 데 좋은 음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안 일대에서 잡히는 '갯장어'도 추천했다.

이외에도 이날 '식탐'에서는 '엄마의 보양식', '종갓집의 보양식', '왕의 보양식' 등 다양한 복달임 음식이 다뤄진다.
'엄마의 보양식'에서는 강원도 화천 파로호에 사는 72세 어머니가 출연해 붕어찜 요리를 소개한다. 이를 맛본 MC 신현준과 박태순은 "자식을 위해 손수 붕어를 낚는 수고도 마다치 않는 어머니의 사랑이 녹아 있어, 그 맛과 영양이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고 전했다.

'종갓집의 보양식'으로는 재령 이씨 석계종가의 조귀분 종부가 출연해, 국내 최고(故)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착면법'과 '수중계', '빈자떡'을 재현한다.

'조선시대 왕들이 즐긴 보양식'으로는 세종, 숙종, 영조의 보양식이 소개됐다. 한편 '식품을 탐하다'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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