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은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5년간 중학생 5만3493명, 대학생 1만4701명을 지원했다.
중학생들은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동안 영어와 수학 과목을 집중 학습하게 된다. 참가학생들은 대학전공박람회, 진로특강, 음악회 등 진로탐색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환영식에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삼성 사장단이 참석해 참가 학생과 대학생 강사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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