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부산행'의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는 영화 '부산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그는 "'부산행' 처음 기획 당시 참여할 때는 많은 대중들한테 관심을 받고 칸 영화제에 갈 거라는 생각 못했다"며 "칸에서 상영되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손석희 앵커는 "영화를 조조로 봤다"고 말하자 공유는 "'용의자' 때도 조조로 보셨던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결론을 짓지 않고 끝낸 것은 마냥 희망적이지 않을 얘기로 생각했다"며 "감독님의 생각은 잘 모르겠다.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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